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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디스크 vs 경추척수증 vs 경추염좌 비교

by 밍싱봉싱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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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추 디스크


-7개의 목 뼈로 구성된 경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의 겉면인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안쪽의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하거나 퇴행성 변화로 척추 간의 간격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경추에는 8개의 말초신경이 있어 눌린 신경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고

  전형적인 증상은 5,6번째 말초신경이 눌리면서 팔을 올릴 때 힘이 빠지고, 

  손목과 손가락 힘이 빠지며 이와 함께 손가락에 저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말초신경은 회복능력이 있어 약물,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같은 보존적 치료만 받아도 90%가
  호전될 수 있으나 그래도 저림이나 통증이 심하면 그때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목디스크가 오래돼 협착증이 생기거나 다발성으로 관절염이 유발되거나
  역 C자형으로 심하게 변형된 경우입니다

 

1) 경추 디스크 초기 증상
- 어깨와 팔, 손가락이 끝까지 저리고 아프며 디스크로 척수가 눌릴 경우 손에 감각이 둔해지는
  경미한 증상도 있지만 심해지면 팔에 힘이 빠져 잡은 물건을 놓치기 쉽습니다
- 목 부위 디스크가 뇌로 올라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두통이 발생됩니다
-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증상으로 인하여 척추에서 나와서 머리로 올라갔다가 다시 목을 타고 뒷목,
  어깨, 등, 날개뼈, 팔로 이어지는 척추부의 신경이 눌리게 되고 목혈관이 눌리면서
  심장에서 머리로 혈액이 올라가기 어렵고 머리에 혈액이 정체돼있기 때문에
  뇌압이 상승하고 뇌 산소부족, 뇌혈류 장애를 일으키면서 견딜 수 없는 뒷목 통증, 어깨 통증, 등 날개 통증,
  팔근육 통증, 손 통증, 손 저림, 팔 저림 통증이 유발됩니다

 

2) 경추 디스크와 어깨 통증 비교
- 목을 움직일 때 아프면 경추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하며 경추 디스크 탈출로 인해 어깨 신경이 자극되면
  심하면 어깨부터 팔꿈치 아래까지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누우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심해질 경우 목보다 어깨 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깨관절이 건강하면 어깨를 360도 움직일 수 있지만 이상이 생기면 움직임이 제한되고
  누워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집니다

 

3) 경추 디스크에 동반된 통증 비교

근육통 신경통
뻐근하다
뭉친다
결린다
담증상처럼 느껴진다
묵직하다
근육이완제 온찜질 등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뜨겁고 따갑다 
화끈거리고 쓰리고 아프다
열감이 느껴진다
날카로운 통증이 연속된다
찌릿찌릿 찌르는 통증
근육치료, 뼈교정 등의 치료를 꾸준히 해도
통증이 계속된다

 

 

2. 경추 척수증


- 경추 디스크는 중추신경에서 팔, 다리로 뻗어나가는 말초신경이 눌리며 유발되는 질환인데 반해
  경추 척수증은 척추 속을 지나가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려 발생하는 것을 통칭합니다
- 중추신경인 척수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아 초기에도 수술을 진행하고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물질로 대체하거나 좁아진 관을 넓히는 후궁 성형술을 주로 시행합니다

1) 중추신경이 눌리는 이유
- 목디스크가 심하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 선천적으로 신경관이 좁은 사람은 목디스크가 조금만 튀어나와도 신경이 많이 눌리기 쉽습니다
- 인대가 뼈로 바뀌어 신경을 누르는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도 경추 척수증에 노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2) 경추 척수증 증상
- 경추 척수증은 목 아래 전신에 심각한 신경증상을 일으키며
  전형적인 증상은 손발의 미세 감각과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손의 근육은 무척 미세한 근육 중 하나로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젓가락질이 어려워지고
  셔츠 단추를 잠그는 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걸음걸이도 달라지는데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게 아니라 휘청거리는 느낌입니다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주변에서 걸음이 이상하다고 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목 아래로 전신 감각이 떨어지다 보니 무기력해지기 쉽고, 심한 경우 대소변 기능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3. 경추염좌


- 목을 앞뒤로 혹은 좌우로 돌리기가 힘든 운동 제한을 동반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목 주위로
광범위한 통증을 나타내어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며 큰 불편함을 줍니다
- 경추염좌 증상이 생기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무리한 목 운동을 시도하는데
  경추염좌는 단순히 근육에 무리가 간 상태가 아니라 근육과 인대 손상이 원인인 만큼 무리한 움직임이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목과 어깨 주변 근육까지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목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느끼고 두통이나 팔 저림 증상까지 도보 일 수 있습니다
- 누웠다가 일어날 때처럼 목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과 어깨 주변까지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그 통증이 숙면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꼭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특히 집중력 저하로
  학업이나 업무능률까지 저하될 수 있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1) 목을 삐끗해서 생기는 증상
- 급성: 교통사고나 스포츠 외상 등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머리가 앞뒤로 크게 젖혀지면서
  인대나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 만성: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거나 잘못된 자세 혹은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목에 꾸준한 부담이 되어 목뼈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 특별한 행동이나 습관 없이도 잠을 잔 후 목이 삐끗한 증상이나 담 결림이 발생

2) 경추염좌 관리
목이 삐었을 때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근육통을 풀어주기 위해 과도하게 목을 움직이거나 목을 풀어주기 위해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경우 근육, 인대에 더 심한 손상을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목에 대한 움직임을 최소환으로 줄이고 목을 보호해주면서
통증이 많이 느껴질 때는 냉찜질을 해주어 통증을 풀어주고
그 후 온찜질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검사


1) X-ray: 일자목과 거북목 확인 가능

2) CT:  X 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 상의 영상을 획득하여 진단하는 검사
  원리는 x-ray와 비슷하지만 x-ray가 구조물이 겹쳐 보이는데 비해 CT는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의 단면만
  보여주기 때문에 병변 부위를 좀 더 세밀하게 볼 수 있고 MRI에 비해 단단한 조직까지 촬영 가능
  추간판의 탈출 여부나 목디스크의 경화 상태, 인대의 석회화, 척추 관절의 이상 유무, 추간공의 협착 유무,
  골절 부위의 유무, 척추체의 파손 정도까지 확인 가능

3) MRI: 강한 자기장을 구성하는 커다란 자석통 안에 들어가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만들어내어
  검사 횡단면, 종단면까지 함께 볼 수 있고 좀 더 높은 해상도로 영상이 획득됨
  추간판의 탈출 정도의 여부나 변성 정도, 척추 손상여부, 목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디스크 신경 압박 정도,
  염증, 악성 종양의 전이 여부,  인대, 근육 같은 조직 등의 자세한 확인이 가능한 가장 정확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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